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 - 윤회의 번뇌를 마주하다.
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감독 : 김기덕(나쁜 남자, 섬, 파란 대문, 사마리아 등)출연 : 동자승(김종호), 소년승(서재경), 청년승(김영민), 장년승(김기덕), 노스님(오영수), 소녀(하여진), 소녀의 어머니(김정영), 아기(송민영), 아기엄마(박지아) 줄거리1. 봄 어린 제자가 노승과 함께 호수 위의 외딴 사찰에서 살아가고 있다.천진난만한 어린 제자는 자연 속에서 놀며 순수함을 보여주지만, 한편으로는 개구리,물고기, 뱀 등 작은 동물들을 괴롭히며 자신의 행동이 생명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깨닫지 못한다. 이를 본 노승은 어린 제자에게 동물들의 고통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생명의소중함과 책임을 가르친다. 봄은 순수함에서 출발해 처음으로 도덕적 책임을 배우는 단계이다. 2. 여름 어느 날 사찰을 찾은..
2024. 11. 18.